기적처럼, 동시에 전 세계 많은 사람이 하늘에서 빈번한 무지개의 출현 같은 비범한 징조들을 목격했습니다. 이 현상들은 신의 약속을 상기시키는 하나님이 보낸 길조일까요?
『무지개 너머 어딘가 아주 높은 곳에 어렸을 적 자장가를 들었던 곳이 있어 무지개 너머 어딘가 하늘은 푸르고 그대가 감히 꿈꾸었던 꿈들이 이루어질 거야』
아카데미상 수상곡 무지개 너머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로 80여 년간 전 세계 관객의 마음과 정신을 사로잡았습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의 내면에 자리한 더 나은 나라, 더 나은 삶에 대한 깊은 갈망을 표현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찬란한 무지개가 천국에서 보낸 다리처럼 하늘을 가로지를 때 떠오르는 고양된 내면의 감정을 표현합니다. 이 희망찬 감정은 신의 계획에 대한 우리 믿음을 굳건히 하고, 가장 어두운 시기를 견디게 해줍니다.
지난주에 논의했듯이 실로, 성경에는 오래전 하나님이 지상의 모든 생물과 언약을 맺으셨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2025년 세계 곳곳에서 지진과 홍수, 태풍, 화재 등 전례 없는 규모의 재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많은 예언자와 선견자가 예언한 달에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건은 예언된 정도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인류는 큰 고통과 고난을 피했습니다. 기적처럼, 동시에 전 세계 많은 사람이 하늘에서 빈번한 무지개의 출현 같은 비범한 징조들을 목격했습니다. 이 현상들은 신의 약속을 상기시키는 하나님이 보낸 길조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개입과 보호를 상징하는 것일까요?
우리의 가장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비건)께서 하늘에 나타나는 길조들이 가질 수 있는 의미를 밝혀 주십니다.
『뭔가 알려줄게요. (오,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은 말하죠. 『스승님, 왜 우리나라는 안 오시나요? 때론 오시지만 저흰 모릅니다. 스승님께서 오신 걸 어떻게 알까요?』 난 가끔은 하늘을 보라고 말합니다. (오. 와. 정말요?)
네. 때로 스승이 오면 스승의 이미지가 하늘에 선명하게 새겨집니다. 색이며 얼굴이며 모든 게 마치 사람 같지요. (와) 내 반려 견공 굿러브가 어딘가에 나타난다면 그가 거기 있는 거예요. (와, 놀랍습니다) 혹은 황금빛 쌍무지개가 오래 남아 있다든지 (와) 평범한 구름이 아니라 아주 특별한, 다채로운 이미지의 구름이 있다든지 하면 (네) 스승이 아스트랄 화신이나 빛의 몸, 혹은 육신으로 거기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오, 와)』
이제 2025년 전 세계 각지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 협회 회원들(모두 비건)이 촬영한 놀라운 무지개 사진과 영상을 소개하겠습니다. 그 사이에 독일 협회 회원인 난니린(비건)님이 지은 시 『놀라운 은혜』를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태양이 하늘 높이 떠 있었다. 타오르는 황금빛, 티 없이 비도 회색빛도 없고 어디에도 그림자가 없었다. 오직 그 맑고 찬란한 빛만이 신의 숨결처럼 대지를 가로질러 떠 있었다.
그런데 지평선 위에, 붉은 지붕들 위에, 내 현관문 위에 반원의 무지개가 있었다. 하나가 아니라 세 개가. 세 개의 흐르는 빛 고리가 더 높은 세계로 가는 문처럼 매달려 있었다.
나는 창가에 섰고 마음은 고요하고 시간은 느려졌다. 그 빛깔들이 노래했다. 말이 아닌, 진동으로 내 깊은 곳을 어루만지는 빛의 합창. 빨강, 생명의 불. 주황, 희망의 따스함. 노랑, 태양의 미소. 초록, 대지의 숨결. 파랑, 하늘의 꿈. 남색, 영혼의 깊이. 보라, 신성한 속삭임.
나는 매일 아침 그랬듯, 자전거를 타고 일터로 향했다. 하지만 그날은 다른 날과 달랐다. 공기는 축복의 향기 같고 새 주민은 하늘만이 알 수 있는 노래를 불렀다. 햇살 아래, 수천 개의 작은 별처럼 반짝이는 강을 따라 공원을 지나 자전거를 달릴 때 다시 무지개를 보았다.
블루텐부르크 성 위에 장엄하게 펼쳐진 무지개는 마치 하늘이 스스로 빛의 왕관을 쓰기로 한 것 같았다.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바라보고, 아이가 하늘을 만지려는 듯 손을 뻗었다. 나는 미소 지었다. 이 광경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알고 있었다.
무지개는 기상의 경이가 아니었다. 메시지, 응답으로 『내가 여기 있다』는 신의 말씀.
햇살이 내 얼굴을 스치자 내 안에는 너무도 명료한 고요가 피어나 마치 빛 자체가 들리는 듯했다. 그날 내가 가는 곳마다 무지개가 나타났다. 다리 위에도, 들판 위에도, 심지어 내 그림자 위에도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온 친구처럼 내게 상기시켰다: 너는 연결되고, 축복받고 눈길을 받는다.
그날 저녁 집으로 돌아가던 길, 하늘은 금빛과 보랏빛으로 빛났다. 도시 위로 마지막 무지개가 온전히 둥글고 완벽하게 펼쳐졌다. 나는 멈춰 섰다. 감사의 눈물이 차오르며 빛은 서서히 사라졌다. 나는 알았다: 단순한 무지개가 아니라, 하나의 손길, 신성한 진동의 인사였고, 고요하고 화려한 약속이었다. 모든 것이 잘 되고 있고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등등…
이 무지개 사진 중 상당수가 바로 칭하이 무상사의 날 즈음인 10월에 찍은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승님께서 직접 말씀하실 수 없다고 해도 이 사진들이 우리의 가장 자비로우신 칭하이 무상사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보호의 표시였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많은 예언은 모든 존재를 위한 아름다운 땅과 평화로운 삶의 꿈이 천국이 아닌 지상에서 실현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영광된 미래가 기다리니 생명을 말살하고 파괴하지 말며 너희를 완전하게 부활시킬 미래가 다가온다. 인류의 새로운 세대에서 꽃을 이루는 선택된 모든 민족과 국가가 이 삶에 참여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너희 시간이 오고 있고 시련이 끝나고 있으며 부름의 시간이 왔다. 오랫동안 인내한 이 땅에 이제 깨어나 도래하는 이 친절한 삶으로 들어가야 할 순간이 다가왔다』
『다음 세상은 미륵 세상이 되리라. […] 하늘 역시 깨끗하리라. 땅 또한 빛나리라. 천지가 하나가 되어 마코토(순수하고 진실한) 하늘과 마코토(순수하고 진실한) 땅이 되리라.
3천 세계에 한 번 열리는 빛의 시대는 얼마나 기쁘겠는가! 오, 얼마나 희망차고 얼마나 상쾌하며 얼마나 설레는가!』 1946년 12월 4일
『결국 이 세상의 모든 지역이 안거 장소가 될 겁니다. 국가와 단체들은 공원이 될 땅을 따로 떼어놓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공원은 우리를 다시 성찰할 장소가 될 것입니다』
『미륵불은 혼돈근원 천국을 다스립니다. 현재 모든 곳에서 인연 있는 영적 수행자를 받아들이고 보호합니다. 모든 종교 가르침을 참된 근원으로 되돌리기 위해 지구로 돌아갑니다. 우주 구원을 통해 가능한 한 많은 인간을 구합니다. 용화회상은 누가 부처님이 될지 결정합니다. 모든 종교를 하나로 통합하고 공덕에 따라 부처와 성인을 선택하기 위해 시험합니다.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고, 나쁜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바꾸고, 중생의 생명을 보호하고, 전능한 아버지의 기적적인 힘을 지닙니다』
『정도령(구세주), 미륵, 상제가 시대의 끝과 새로운 시대의 시작에 하나로 합쳐질 것이다. 시대의 끝에 쇠락한 세 종교(불교, 유교, 도교)와 그들의 가르침이 하나로 합쳐질 것이다. 세상은 부처가 만든 선계와 같은 연화 세상이 될 것이다』
등등…
이러한 예언은 영원한 평화와 행복의 땅이 저 멀리 하늘에 있지 않고 바로 이 지상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가장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께서 강조하신 대로, 우리는 순수한 동물 친구를 포함한 다른 존재에게 평화와 행복을 전함으로써 이를 이룰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더욱 신께 집중하고 영적으로 깨어나며 비건 채식을 따르므로 살생의 업장을 줄이고, 성경이나 불경 혹은 어떤 경전에 나오는 계율을 지킨다면, 황금시대가 곧 도래하며, 그런 사회에서 사람들은 서로를 두려워하지 않고 돕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황금시대죠』
『인류는 지구가 계속 생명을 지탱하도록 더 온화하고 높은 수준을 유지해야 해요. 양심이 평화로워지려면 이 위대한 미덕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
비천한 살생의 관행을 멈춰야 합니다. 살생을 멈춰야 하며 그 대신 평화롭고 친절하며 고결한 생활 방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모든 인류가 그런 수준으로 향한다면 이 세상이 정말 변하고 모든 존재에게 화합과 행복의 진정한 황금시대가 예고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길 기도합시다』
올해, 인류에게 신이 전한 희망과 확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하늘에 이처럼 경이로운 무지개들을 만들어 주신 모든 천상의 존재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에도 하늘이 보내는 더 많은 길조를 계속 살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