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깨달은 사도 성 요한 (채식인)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헌정 방송입니다.
주 예수께서 사마리아 여자에게 영생의 물을 주시는 요한복음 4장을 계속 소개하겠습니다.
요한복음 4장
『예수께서 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니라. […]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적을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습니다」 하거늘,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에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